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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폭행 논란’ 김강열 편집 요구에 ‘하시3’ 제작진의 황당한 입장


하트시그널3에 출연자 중 한 명이 지난 2017년 1월 서울에 위치한 강남의 한 주점에서 여성을 폭행해 벌금형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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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kkysns

 

이와 관련해 김강열은 SNS를 통해 “제일 먼저 피해자분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 드린다. 당시 저의 일행들과 상대방 일행분들이 술자리에서 시비가 붙은 상태였고 말리는 과정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사과문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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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point 2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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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열입니다.point 7 | 제일 먼저 피해자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point 35 | 당시 저의 일행들과 상대방 일행분들이 술자리에서 시비가 붙은 상태였고 말리는 과정에서 있었던 일입니다.point 80 | 저의 일행들, 상대방 일행분들 모두 여자분들이었고 서로 물리적인 충돌이 있었습니다.point 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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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여자 친구를 보호하려던 마음이 지나쳤고, 그들을 갈라놓으려고 하는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잘못을 하게 되었습니다.point 51 | 그 당시에 저는 후회를 하고 사과의 말씀도 드리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지만 원하지 않으셨고, 법적 처벌을 원하셨습니다.point 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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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의 문제였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저는 당시 깊은 후회를 느끼고 피해자분께 또 다른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사건을 마무리 짓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습니다.point 65 | 그리고 저는 벌금형의 처벌을 받았습니다.point 83 | 4년 전 과거의 일이었고 그 이전에도 이후에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며 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point 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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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러한 모습들 또한 제 모습이고 제 행동이었습니다.point 25 | 다시 한번 깊은 후회와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point 44 | 보도하신 기자님께 연락드려서 피해자분께 다시 사과를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상의 드리겠습니다.point 84 | 상처받았을 피해자분께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point 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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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point 6 | point 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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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하트시그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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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의 일행들, 상대방 일행분들 모두 여자분들이었고 서로 물리적인 충돌이 있었다. 당시 여자친구를 보호하려던 마음이 지나쳤고 그들을 갈라놓으려던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잘못을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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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 당시에 후회를 하고 사과의 말씀도 드리고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게 부탁드렸지만 원하지 않으셨고 법적 처벌을 원하셨다. 쌍방의 문제였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저는 당시 깊은 후회를 느끼고 피해자분께 또 다른 불편을 드리지 않돌고 사건을 마무리 짓는 게 낫다고 생각해 벌금형의 처벌을 받았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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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하트시그널3’

 

이와 관련해 각종 SNS에서는 김강열 등장 장면 삭제 요청도 이어졌지만, 지난 10일 OSEN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최측근에 의하면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말하기 어렵지만 김강열이 시그널 하우스에서 활약이 컸다. 사실상 중심 역할이나 다름 없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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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폭행 논란은 문제가 크지만 방송 스토리 자체만 보면 김강열을 완전히 삭제하기 어려울 것. 최종 결과에 이르기까지 서사의 중심에 있기에 제작진도 고민이 컸을 것. 그래도 분량을 줄이려 하겠지만 향후 전개상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려워 출연을 강행할 것 같다”라며 그의 장면을 삭제하지 않을 것이라는 뉘앙스로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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