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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이슈

믿을 수 없이 무서운 충격적인 6가지 ‘실화’모음


좌 : pixabay / 우 : 영화 ‘여고괴담 5’ 스틸컷

“세상에… 이게 진짜 실화라고?” 싶은 충격적인 사건들이 있다.

영화나 소설 속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들이지만, 놀랍게도 가끔은 현실에서 일어나고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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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은 후유증에 소름이 끼치고 괴리감이 느껴지는 ‘실화’라서 더 무서운 6가지 괴담을 소개한다.

당연히 ‘거짓말이겠지…’라 여겼던 황당한 일들부터 ‘멘붕’이 올 수 있는 끔찍한 사건까지 모두 준비했으니 지금부터 유심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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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망 후 출산한 여성
Dailymail

영국의 온라인 미디어 데일리메일(Daily mail)은 뇌동정맥 기형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42세 여성 캐서린 볼튼(Katherine Boulton)의 기적적인 사연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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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거주하는 캐서린은 임신중이었지만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6분간 신체의 모든 기능이 멈춰버렸다.  무려 6분간 ‘사망’했던 캐서린은 의사들의 노력을 통해 다행히 살아났지만 ‘혼수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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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의사들은 뱃속 아기의 생명까지 위태롭다고 판단했고, 제왕절개 수술을 결정하게 됐다.

다행히 그녀의 아기 ‘포이베’는 건강하게 태어났지만 캐서린은 여전히 혼수상태에 빠져있다.

 

  • 줄다리기 중 팔이 뽑혀버린 남성
온라인 커뮤니티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렸던 52회 광복 기념 줄다리기에는 무려 1천6백 명의 많은 사람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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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줄다리기 경기가 과열되면서 두께 5cm 나일론 줄이 끊어지는 사고가 일어났고, 현장에 있던 청년 첸밍궈(Chen Mingguo)와 양청민(Yang Chungmin)의 ‘팔’이 뽑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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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끔찍한 광경에 모두 큰 충격을 받았으며, 두 청년은 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팔이 뽑혀나간 두 남성 이외에도 끊어진 줄에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고 현지 언론에서는 보도했다.

 

  • 인간의 지방만을 뽑아 판매한 장기 매매단
EPA

지난 2009년 페루에서 인간의 지방을 뽑아 밀매한 장기매매단이 체포됐다. 이들은 안데스 지방의 괴담 중 하나인 ‘피스타코(Pishtaco, 사람을 매달아 살을 베고 몸속의 지방을 뽑아내는 살인마)’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60여 명의 민간인들을 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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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피해자들의 몸에서 나온 지방을 병에 담았으며, ‘사람 기름’은 약 3.8L에 5000만 원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됐다.

‘사람 기름’은 주로 유럽 여성들의 입술 확대와 피부 성형 등 미용시술에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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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동인간이되어 죽다 살아난 여성
유튜브 캡처

지난 1980년 미국의 미네소타 주에서는 큰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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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운전을 하고 있던 20세 여성 진 힐리어드는 다친 몸을 이끌고 차량에서 빠져나와 친구의 집까지 무려 3km를 걸었다.

하지만 영하 30도의 강추위를 이기지 못한 그녀는 쓰러진 채로 내리는 눈에 파묻히고 말았다. 힐리어드는 6시간 후 주민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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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꽁꽁 얼어버린 그녀는 체온 측정은 고사하고 주사조차 놓을 수 없는 최악의 상태였다. 당시 이 사건을 보도했던 뉴욕 타임즈에서는 ‘그녀의 몸은 마치 냉동육과 같이 단단했다’고 표현했다.

하지만 사고 당시 그녀의 체내에 있던 알코올 덕분에 뇌와 장기가 온전히 보존될 수 있었고, 49일 뒤 힐리어드는 무사히 두 발로 걸어 퇴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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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방송 도중 실수로 자신에게 총을 쏴 사망한 남성
WXIA-TV

미국 애틀랜타에 살고 있는 남성 말라키 헴필(Malachi Hemphill)은 자신의 권총을 들고 인스타그램 라이브 생방송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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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없이 친구들과 소통하며 권총을 만지고 있던 그는 실수로 방아쇠를 당기고 말았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피를 쏟아내며 즉사했다.
이 끔찍한 상황은 심지어 50여 명의친구들이 지켜보고 있었다고 알려져 더 큰 충격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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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의 두 자녀를 요리해 먹은 태국 여성
유튜브 캡처

지난 2012년 태국에 살고 있던 한 여성이 자신의 아들들을 살해한 뒤 요리해 먹은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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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두 아이의 나이는 겨우 1살, 5살 밖에 되지 않았다.

이 여성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경찰 조사에서 “돼지 고기인 줄 알았다”고 진술해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충격을 더 했다. 한편 2013년 인도네시아에서 29세 여성이 남편을 포함하여 총 30명이 넘는 여자아이의 시신을 요리해 먹은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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