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귀여운 실수 때문에 유쾌한 점심시간을 보낸 형제의 이야기가 일본 트위터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어머니의 귀여운 실수 때문에 유쾌한 점심시간을 보낸 형제의 이야기가 일본 트위터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지난 8일 (현지 시간) 한 트위터리안이 반찬만 들어있는 도시락 사진을 포스팅하며 “엄마가 실수를 하셨네. 지금 찍 동생은 밥만 먹고 있겠군”이라는 글을 올렸다.
같은 날 동생 또한 트위터로 “최악이다. 형도 지금쯤이면 비슷한 말을 트위터로 하고 있지 않을까”라는 글과 자신의 도시락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후 형은 “동생아.. 넌 밥만 있구나, 힘내라”고 담담하게 댓글을 적어 누리꾼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동생은 반찬밖에 없는 형의 사진에 “차라리 그편이 나은 듯”이라 말해 자신이 처한 웃픈 상황을 표현했다.
두 형제의 사진은 현재 형은 10만 건이상, 동생은 5만 건 이상의 리트윗을 기록하며 많은 트위터리안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동생은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밥뿐인 도시락 사진으로 바꾼 상태이며, 많은 사람들은 도시락 사진의 캡처 본을 포스팅하는 등 그들의 인기를 짐작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