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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건강라이프

매일 30분씩 걸으면 몸에 나타나는 변화 10가지

게티이미지뱅크


걷기가 건강에 좋다는 말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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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달리기나 근력 운동 등과 비교하면 운동량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건강을 위한 최상의 선택은 아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걷기 운동이 쉽게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이라는 것이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 무엇부터 할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밖에 나가 걷기부터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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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이어트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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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빠르게 걸으면 약 200칼로리를 태운다. 무엇보다 걷기는 체력이 약해도 오랫동안 할 수 있고 매일 부담 없이 지속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

 

2. 머리를 좋게 한다

조선일보

걷기는 뇌로 산소를 공급해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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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걷기 운동은 알츠하이머와 같은 노인성 뇌질환의 발병률을 낮춰주는 효과도 있다.

미국 오크리지 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수업 시간에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기 책상 아래에 자전거나 발 그네 등을 설치했는데, 전에 비해 집중력과 수업 태도가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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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질병의 위험을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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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걷기 운동은 제2 당뇨병의 위험을 60% 이상 줄인다. 또한 암에 걸릴 확률도 20%나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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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이 건강해지면서 심혈관계 질환도 예방해 거의 모든 질병의 가능성을 낮춰준다고 한다.

 

4. 혈액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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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는 심장에서 아래쪽으로 내려온 피를 올려주는 펌프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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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동안 심박수가 오르고 종아리가 끊임 없이 움직이며 혈액 순환이 잘 되도록 한다.

 

5. 뼈 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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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스포츠 의학 박사 슈워츠의 연구에 따르면 골밀도가 감소하는 폐경기 여성들이 매일 30분간 걷기를 하면 고관절의 위험을 40%나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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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걸으면서 햇빛을 받으면 비타민D가 생성되는데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

 

6.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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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를 하면 엔돌핀이 분비되는데 기분을 좋게 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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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포니아 롱비치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가벼운 상책은 우울증 치료제만큼이나 효과적이다.

 

7. 장수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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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의과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50대부터 꾸준한 걷기를 한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사망위험을 35%이상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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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8. 근육을 강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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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가 근육을 만드는 최선의 방법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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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근력 운동이 불가능할 만큼 약한 노인이나 환자들에게는 걷기란 없어서는 안 될 운동이다.

근육이 더 퇴화되지 않도록 하고 다리와 허리 근육이 굳지 않도록 해줄 가장 완벽한 치료제나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9. 깊은 수면을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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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50대 이상의 노인들 중 아침에 1시간씩 산책을 한 여성들은 걷지 않은 여성보다 불면증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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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관절을 튼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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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연골에는 혈액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영양소를 공급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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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걷기를 하면 관절이 움직이고 가벼운 압박을 받으면서 관절액이 순환을 하며 산소와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