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온라인미디어 위티피드는 여성들에게 득이 되지 않는 나쁜 생활 습관에 대해 소개했다.
평소 자신의 몸에 무관심한 여성이라도 이것만은 피하도록 노력해보자.
1. 생리대를 하루에 한 개만 사용하는 것
하루종일 한 개의 생리대로 버티는 것은 매우 좋지 않다. 생리대는 습기가 차기 쉽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오염될 수 있다.
이로 인해 ‘질 감염’이나 홍조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몇 시간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브래지어를 1주일에 1번 세척하는 것
브래지어는 직접적으로 살에 닿지만 딱히 오염된다고 생각하지 않아 팬티보다 덜 세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땀 등으로 인해 오염될 수 있으므로 위생을 깔끔히 유지하기 위해 전문가들은 세 번 정도 사용한 후엔 브래지어를 세척하라고 조언한다.
3. 여름철에 검은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
검은색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은 당신이 더 덥다고 느끼게 만든다.
여름철 얇은 옷 사이로 비치는 경우도 많아 어두운 계열의 속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
4. 브래지어를 입고 자는 것
브래지어를 입고 자면 수면에 방해가 된다.
브래지어가 가슴 근육을 지속적으로 수축시켜 팔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유방조직을 손상시키기까지 한다고 하니 꼭 벗고 자도록 하자.
5. 비누로 음부를 닦는 것
질은 자정 작용을 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비누나 바디워시를 사용해 닦을 필요가 없다.
굳이 세척을 원한다면 약국에서 파는 질세정제를 이용하도록 하자.
6. 피부에 직접 데오드란트를 뿌리는 것
민감한 피부에는 염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유방암을 발생시킬 수 있다.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것보다는 옷 위에 뿌리는 것을 추천한다.
7.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햇빛을 쬐는 것
당신의 피부는 매우 연약하고 보호해줘야 할 존재이다. 유해한 광선은 당신의 피부에 치명적이다.
특히 햇빛의 자외선은 피부 화상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하자.
8. 자기 전 화장을 지우지 않는 것
화장을 한 채로 잠이 들면 피부의 노화가 가속화 된다.
최악의 경우 수포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하니 귀찮더라도 꼭 꼼꼼하게 클랜징을 마치고 눕자.
9. 아침을 거르는 것
아침 식사는 하루를 시작하는 에너지원이 된다.
아침을 거르면 인체에 저장되어 있던 예비 에너지를 끌어다 쓰게 되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 신진대사 활동에 피해를 끼친다고 하니 바쁘더라도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챙겨먹도록 한다.
10. 음식을 지나치게 빨리 먹는 것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밥을 먹는 시간조차 아까워 허겁지겁 식사를 마친다.
느긋하게 식사를 하진 못하더라도 사람이 최소 식사를 하는데 20분은 소요해햐 한다고 한다.
음식을 제대로 씹지도 않고 삼키면 위에 큰 부담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