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긴 시간 동안 수많은 전쟁의 역사를 겪어왔고, 이러한 전쟁은 수없이 많은 무고한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풍자 그림’으로 유명한 일러스트 작가 군더즈 아게이브(Gunduz Aghayev)의 ‘상상화(Imagin)’ 시리즈의 후속 그림들을 공개했다.
지난 작품들에서 그가 전쟁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 주목했다면, 이번 시리즈에서는 전쟁과 테러로 죽어가는 무고한 시민들에 초점을 맞췄다.
그의 그림에는 각국의 정상들이 탁상공론을 벌이는 와중에도 끊임없이 쌓이는 사람들의 시체들이 그려져 있다.
다소 끔찍하게까지 느껴지는 그의 그림들은 전쟁이 만들어 낸 비참한 현실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군더즈 아게이브는 자신의 일러스트를 통해 잔악한 전쟁과 테러에 대항해 투쟁하고 있다.
그의 그림을 통해 잔악한 살인 행위나 다름없는 전쟁과 테러가 얼마나 세상을 혼돈 속에 빠트리고 있는지 직접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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