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을 좋아할 때 보이는 행동과 말들로 여성들을 설레게 만들고, 단둘이서 종종 만나기도 하는데 절대 고백은 하지 않는 남성들이 있다.
이에 썸을 타는건지 남자가 고백할 용기가 없는건지 헷갈린 여자가 먼저 다가가면 “미안하지만 지금은 공부를 해야 할 때다”라거나 “전 여자친구에게 입은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았다”는 등의 핑계를 대며 발을 뺀다.
물론 여자가 어장인 것을 알고 남자에게서 완전히 멀어지거나 사이가 틀어지지 않는 이상 한 발은 걸치고 있을 것이다.
이들에게 ‘어장관리’를 당하면서도 자신이 물고기가 된 줄도 모르고 마음을 빼앗겨 허우적거리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바람둥이들의 어장관리 단골 멘트’들을 모아 소개한다.
당신이 만나던 그가 아래 10가지 멘트 중 7가지 이상 당신에게 말했거나, 여러 여성에게 이런 멘트들을 스스럼없이 날리고 있다면 100% 바람둥이이므로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자.
1. “다이어트? 네가 뺄 살이 어딨어”
2. “우리 둘 다 10년 뒤에도 솔로면 우리끼리 결혼할래?”
3. “주변에 딱 너 같은 여자 또 없어?”
4. “오늘따라 더 예쁘네”
5. “요즘 잘 지내? 남자친구는 있고?”
6. “너랑 나랑은 정말 잘 맞는 것 같아. 소울메이트인가?”
7. “내 이상형? 딱 너 같은 사람?”
8. “얼굴 잊어버리겠다. 나 안 보고 싶었어?”
9. “남자가 봤을 때 너 진짜 괜찮은데 왜 남자친구가 없을까?”
10. “너는 정말 좋은 여잔데 내가 아직 너를 만날 준비가 안 된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