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드럼좌’ 빅터한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제 상황입니다. 재판까지 10일 남았습니다”라는 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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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늘(21일) 고소장을 받았는데 10일 후에 재판이 열린다. 모아뒀던 돈은 (할머니) 병원비로 다 써서 돈이 없다”라며 “제가 고소를 할 땐 몇 달이 걸렸는데 (전 소속사는) 좋은 변호사를 선임해서 그런지 열흘 만에 재판이 진행된대서 당황스럽다”라고 밝혔다.
이어 “평소 제게 후원을 해주고 싶다는 분들이 많아서 염치 불구하고 영상을 찍게 됐다. 지금부터 3일간 후원받은 금액으로 변호사 선임비에 보태려 한다. 재판에서 지면 방송, 유튜브, 작곡, 작사 등 모든 분야에서 약 6년 반에서 7년간 활동이 금지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간절하게 “이런 영상을 찍어 마음이 안 좋다. 염치가 없지만 천 원만이라도 후원해주시면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하며 영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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