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을 표현하는 방식은 수도 없이 많겠지만, ‘말’만큼 중요한 것은 또 없을 것이다.
연인 사이에 주고 받는 말 한 마디는 상대를 웃고 울게 만들 수 있다.
특히나 사소하지만 자신이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연인의 말들은 크나큰 감동으로 다가오곤 한다.
여자친구들의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말 10가지를 모아보았다.
#1. “보고 싶어”
누군가에게 보고 싶은 존재가 됐다는 것은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2. “걱정했잖아”
부모님 외에 나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큼 사랑받고 있다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말이 또 있을까 싶다.
#3. “여기서 네가 제일 예뻐”
여자들에게 있어 ‘예쁘다’는 말은 언제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특히 여자들이 많은 공간에서 ‘네가 제일 예뻐’라는 말을 듣는다면 그 말이 거짓이더라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막을 수 없다.
그냥 입버릇처럼 예쁘다는 말을 하는 것보단 어디가 어떻게 예쁜지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더욱 좋다.
#4. “사랑해”
사랑 고백에 야박해지지 말자.
사랑한다는 표현은 하면 할수록 상대방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5. “지금 어디야? 데리러 갈까?”
내가 어디에 있든 금방 달려와주겠다는 말은 큰 의지가 된다.
또한 ‘이 남자가 정말 나를 사랑하는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6. “나한테 너 말고 여자가 어디 있어”
나 이외의 다른 여자들은 이성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말.
별 거 아닌 말이지만 괜히 뿌듯함이 느껴지고 남자친구에게 믿음이 쌓이는 말이다.
#7. “힘들면 말해”
힘든 일을 직접 다 해결해 줄 수는 없겠지만 언제든 내가 힘든 순간에 의지가 되어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의지를 할 수 있다는 것 역시 매우 행복한 감정이다.
#8. “너 때문에 힘이 나”
나 자신이 상대방에게 위로가 되는 사람이라는 사실은 내 자존감을 올려준다.
또한 어떻게 하면 남자친구가 더 힘을 낼 수 있을지 고민하게 하고 관계에 더 노력하게 만든다.
#9. “정말 고마워”
사소한 일들에 꼬박꼬박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은 정말 현명한 행동이다.
고맙다는 말을 들으면 서운했던 오해의 감정들이 사라질 뿐만 아니라 서로의 호의를 당연시 여기는 것을 막아준다.
#10. “잘 못 해줘서 미안해”
평소에 더 잘 해주고 싶지만 그러지 못할 때 역시 말로 표현을 해야 한다.
직접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고 사정을 설명하면 상대방도 자연스럽게 상황을 받아들이고 오히려 당신을 다독여주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