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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꼬마 시절 ‘갑질논란 조현민’이 조종실에서 했던 말


조현민 대한항공 회사 전무의 갑질 의혹은 계속하여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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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아랫사람들에게 고함을 치고,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물벼락을 끼얹는 등…

심지어 그녀의 과거까지 드러나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 수사대는 지난 2014년 대한항공 조종사의 노조 게시판 글 일부를 찾아냈다.

연합뉴스

자신을 “22년 전 B-774 부기장이었다”고 드러낸 A씨는 당시 뉴욕 발 한국행 항공편에 어린 조원태와 조현민 남매가 탑승했다고 전했다.

조씨 남매는 식사가 끝난 후 조종석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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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장 A씨는 조종실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브리핑을 준비했다.

연합뉴스

이 때, 조현민은 들어오자마자 오빠인 조원태에게 이 말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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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잘 봐둬. 앞으로 오빠 회사 될 거니까.”

열 살밖에 안된 꼬마의 입에서 한 말로는 믿기지 않을 말이었다.

부기장이었던 A씨는 “세상에 이런 자식들이 있나 하고 어금니를 바득바득 갈면서 참았다”며 그 때의 기분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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