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랑 전혀 다른 일본의 특이한 카페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온라인 미디어 ‘Gamek’은 침대에 같이 누워 잠만 자주면 ‘1시간에 10만 원’을 벌 수 있는 일본 이색 카페 분위기를 소개했다.
일본 신주쿠에 위치하고 있는 이색 카페 ‘소이네야’는 시간 당 가격이 비싼데도 불구하고 예약 손님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 카페는 주요 콘셉트는 ‘잠 자는 카페’이며, 남성 손님이 직접 마음에 드는 여성 직원을 선택해 바로 옆자리에서 같이 잠을 잘 수 있는 것이다.
해당 남성 옆에 누워 잠만 잘 경우, 20분에 3천엔(한화 약 3만 1천원)으로 1시간에는 약 10만 원을 지불해야 한다.
만약 여성의 엉덩이를 베고 자고 싶다면 1분에 1천엔(한화 약 1만 원)으로 가격이 상승하며, 한마디로 ‘1시간에 61만원’이라는 돈을 내야 한다.
여성의 무릎을 베고 자는 서비스는 무려 2배가 비싸진다.
단, 어떤 경우에도 이용 서비스에 따라 신체적 접촉을 하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스킨십, 키스, 성관계는 절대 불가능하다.
정말 비싼 가격에도 이색 카페의 서비스와 분위기를 체험해보려는 남성 손님들로 난리도 아니라고 한다.
국내 네티즌들은 “진짜 신기한 문화네”, “역시 일본은…성진국”, “저렇게 하는 건데 돈이 안 아까운가???”, “우리 나라에 있으면 바로 사라질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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