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여형사가 16세 흑인 소년의 몸수색을 하던 중 ‘고환’을 터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의 한 매체는 16세 흑인 소년 ‘매닝’이 여형사에게 몸수색을 받던 중 고환이 파열됐다는 소식을 전했는데 고환이 파열된 이후에도 매닝은 경찰서에서 약 8시간 감금됐었다.
풀려난 뒤 곧바로 응급 수술을 받았으나 결국 불임 판정을 받게됐다.
소년은 “여형사가 나의 몸수색을 한다고 엉덩이, 성기, 고환 등을 강하게 움켜쥐는데 특히 내 성기를 강하게 움켜쥘 때 나는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직감했다.”며 인터뷰에서 설명했다.
하지만 가장 충격적인 것은 매닝은 전과기록도 없었고 학교 성적도 우수한 평범한 소년이었던 것.
백인 여자 경찰이 그를 수색한 이유를 알 수 없다는 것인데 경찰 또한 명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어 논란이 커졌다.
사건은 이렇게 시작됐다.
매닝은 친구들과 운동을 하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고 있었는데 약속 장소에 도착해 역에서 나오는 순간 한 여형사는 그를 덮쳐 수갑을 채우고 몸수색을 시작했다.
근데 여형사는 이상하게 매닝의 엉덩이, 성기를 꽉 쥐고 있었고 이후 경찰서로 연행한 뒤 8시간 동안 감금시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