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력 넘치는 여친의 내조’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한 커플의 대화 내용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어디냐고 묻자, 남자친구는 무슨 일이냐며 되물었다.
여자친구가 지금 알바중이 맞냐며 추궁하자 남자친구는 결국 사실을 털어놓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 남자친구는 안쓰러운지 속상하다며 돈을 빌려주겠다고 말하지만, 남자친구는 짐이 되기 싫다며 거절한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멋지다!”, “결혼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해당 커플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