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의 맥도날드에서 알바생으로 일하는 A씨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직원들을 몰카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심지어 20명이나 되는 여직원들이 옷을 갈아입는 장면을 촬영했다.
스마트폰을 조정해 여직원들이 있는 곳을 잘 보이는 각도로 조정해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5월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A씨는 범행이 알려진 2020년 12월까지 무려 1년 반이 넘는 시간동안 함께 일하는 동료들을 불법 촬영하였다.
피해자들은 20대 여성이 대부분이었고 미성년자도 포함되어 있었다.
A씨는 이들의 영상을 개인별로 편집하고 분류해 따로 보관을 해놓은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졌다.
A씨는 현재 재판을 앞두고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소름끼친다”, “피해자들은 얼마나 기가 막힐까” 등 분개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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