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사진을 보면 무엇보다도 의문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경우가 있다.
어떻게 된 상황인 거지? 우연이 겹쳤나? 일부러 이렇게 만든 건가? 등 수많은 질문이 떠오르는 사진들 말이다.
그리고 사진을 이해하게 된다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게 된다.
볼수록 실소가 터지는 사진 20장을 소개한다.
1. 고양이 파이어
고양이도 자기만의 캠프장을 차렸다.
2. 만두의 무늬
무늬를 내고 간 범인을 찾았다.
3. 할머니의 인형
할머니는 인형을 조종해 다람쥐에게 먹이를 주었다.
4. 훈련
경비원 한 명이 총을 쏘는 척만 하고 있다.
5. 도둑이다
마치 돈을 훔치는 것 같다.
6. 어디서 오셨나요?
기자가 인터뷰를 시도해 보았다.
7. 무용지물
모자이크는 클로즈업에만 하는 것이었다.
8. 스님들
스님들의 가방이 다소 힙한 것 같다.
9. 모델
남자는 자신의 여자친구를 그리는 척만 했다.
10. 농구공
언뜻 보면 조명 같기도 하다.
11. 광란의 파티
사진사는 광란의 파티 현장을 포착했다.
12. 모나리자의 비밀
모나리자와 푸틴이 닮았다는 주장이 있다.
13. 절묘하다
두 동전이 절묘하게 합해졌다.
14. 목도리
여자는 해괴한 목도리를 쓰고 나왔다.
15. 자동차의 비밀
자동차에 수도꼭지를 매달았다.
16. 수업 필기
소년은 노트북으로 필기를 해보고 싶었다.
17. 고깔
중간에 함정이 하나 숨어있다.
18. 집의 비밀
집 안에 비치는 그림자가 수상하다.
19. 자전거의 비밀
자전거가 열심히 달리는 중이다.
20. 겸상
혼밥이 외로웠던 남자는 겸상을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