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좋아하는 연예인들의 실제 연애 스타일은 어떨까?
팬픽, 만화 등을 보며 좋아하는 연예인과의 연애를 대리만족 해보는 우리들.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작가의 생각일 뿐이다.
방송 속 이미지를 바탕으로 꾸민 연애 방식이 아니라 연예인들 본인이 직접 말하는 자신의 연애 스타일이 궁금하다.
이에 과거 방송이나 인터뷰 등을 통해 연예인들이 실제로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말한 내용들을 모아봤다.
#1 강다니엘
좋아하는 상대에게 먼저 대시하는 스타일이다. 부산 남자는 보통 무뚝뚝하다고 하지만 나는 다정다감한 편.
#2 오연서
연애에 올인하는 스타일. 지금 만나는 사람이 마지막 사랑이라고 생각하며 퍼주는 편이다.
나처럼 나에게 올인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 꿈이다.
#3 에릭남
친구로 오래 지내다가 연애로 발전하는 스타일이다. 오래 봐 온 사람과 괜찮다 싶으면 사귀자고 고백하는 편. 자유롭고 편안한 연애가 좋다.
#4 서지혜
30대가 되면서 감정을 소비하는 게 싫어졌다.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친구 같은 사람이 좋다.
애인에 대해서는 방목하는 스타일.
#5 박서준
재고 따지는 밀당은 싫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다 퍼주는 스타일이다.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잘 해주려고 하는 편.
#6 박보영
겁이 많아서 새로운 사람에게도 의심을 많이 하게 된다. 이상형은 올바른 생각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 하지만 스스로 벽을 쌓는 편이라 연애를 쉽게 하지 못하는 것 같다.
#7 지창욱
연애할 때 마음을 솔직하게 잘 드러내는 편이다. 실제로 밀당을 스스로도 안 하고 상대가 밀당하는 것도 싫어한다.
평소 장난을 많이 치면서 재미있게 연애하는 걸 좋아한다.
#8 박보검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한 번 만나면 오래 만나는 편이다. 또 친한 친구처럼 가깝지만 어느 정도 배려할 수 있는 거리를 두며 만나는 스타일.
#9 공유
사랑을 할 때와 하지 않을 때의 격차가 크지 않다. 평범하고 소박한 사랑을 하는 편.
#10 김고은
굉장히 솔직한 스타일이다. 호불호가 아주 분명하고 감정 표현에 있어서도 솔직하다.
상대가 나를 어떻게 볼까에 대한 생각도 많이 안 하는 편이다.
#11 서강준
아무리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나도 스스로 확신이 서기 전까지는 대시를 잘 못 한다. 하지만 이후 확신이 들 때는 당당하게 고백도 한다.
연애하는 동안에는 상대에게 표현을 잘 하는 편이다.
#12 서현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기를 기다리는, 조금은 답답한 스타일이다. 스스로 먼저 다가가지도 못하면서 상대가 다가오는 것도 못하게 하는 편.
하지만 한 번 만나면 오래 사귀는 편이다.
#13 박해진
그동안의 연애를 돌이켜보면 상대에게 항상 최선을 다했던 것 같다. 매력 없게 보일 수도 있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준다.
또 만나는 상대와 항상 결혼까지도 염두에 두며 신중하고 진지하게 연애 한다.
#14 강소라
처음에는 겁도 많고 이야기를 잘 못하기도 하지만 사귀기 시작하면 올인하는 편. 연애를 하는 동안에는 돌직구 스타일이다.
#15 한지민
한 번 빠지면 상대에게 아낌없이 다 퍼주는 스타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연애와 결혼을 별개로 생각하지 않는다.
#16 이동욱
좋아하면 좋아하는 티를 내고 이야기도 하는 편이다. 밀당은 못 하기도 하지만 안 한다.
#17 정해인
서로를 이해하며 맞춰 가려고 하는 편이다. 서로가 몇십 년을 따로 살아왔기 때문에 이 과정이 중요한 것 같다. 연애도 사람과 사람 간의 만남이지 않은가?
#18 고준희
실제로 적극적인 편이다.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표현도 잘 하고 억지로 숨기거나 표현하지 않거나 이런 성격은 아니다.
#19 우도환
연애 상대에게 올인하는 스타일이고 예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다. 누구를 만나든 ‘이 사람도 누군가의 귀한 딸’이라는 생각을 항상 한다.
#20 신혜선
연애에 있어 솔직한 편. 좋고 싫은 걸 확실하게 말하는 편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비밀이 없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뭐든 솔직하게 말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