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안타까운 근황을 전해왔다.
한혜진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이용해 “My leg..”라면서 사진을 공개했고, 사진 속 그의 다리에는 넘어져 생긴 듯한 상처가 가득했다.
최근 그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 촬영을 위해 축구 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처 역시 방송을 위해 연습하면서 생긴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한혜진은 최근 발톱이 빠졌다는 소식을 전해왔었다.
한혜진이 속한 FC구척장신 팀원들도 발톱이 빠진 아픔에 공감하면서 축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팀원들과 찍은 포스터 사진을 공유하면서 “나는 몰랐다. 지금껏 수천, 수만 장 사진을 찍었지만 축구 선수 프로필을 찍게 될지. 인생을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힌 바가 있다.
한혜진은 올해 23년 차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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