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효리네 민박2’ 단기 알바생으로 출연하는 가운데, 박보검의 달라진 어깨 근황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달 3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팬들이 촬영한 공항을 찾은 박보검의 모습이 다수 올라왔다.
사진 속 박보검은 상의로 흰색 반팔 티셔츠 한 장만 입은 모습이었는데, 그동안 숨겨져 있던 탄탄한 근육이 눈에 띈다.
앞서 박보검은 연예계 몸짱으로 손꼽히는 김종국과 같은 헬스장을 다니며 운동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모은 바 있다.
부드러운 인상으로 미소년의 이미지가 강했던 박보검은 운동을 시작한 후 본래 훤칠했던 키와 비율에 탄탄한 근육질이 더해져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가장 많은 변화를 보이는 것은 단연 어깨다. 넓고 단단해 보이는 박보검의 어깨는 기사 사진을 통해서도 이미 여러 차례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박보검은 인기리에 종영한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현재는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패션 매거진 보그 타이완과의 인터뷰를 통해 “요즘 대학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열심히 다니고 있고, 2월에 졸업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보검이 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하는 JTBC는 ‘효리네 민박2’는 지난 4일 첫 방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