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같은 일상을 보내는 당신에게 따뜻함을 안겨주는 만화
힘든 하루를 보내고 나면 조금이나마 기분을 전환해 줄 것이 간절히 필요하다.
발레리 미넬리는 지친 당신에게 소소한 웃음을 선물해주는 예술가다.
그가 그리는 만화는 일상의 고됨과 그 속에서 존재하는 소중한 순간들을 포착한다.
그는 “만화를 읽으면서 한 명의 사람이라도 힘을 낼 수 있다면, 성공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작품을 설명했다.
흑백으로 그려진 짧고 진솔한 만화가 당신의 하루를 조금이나마 밝혀줄 것이다.
#1. 피임은 꼭 하자
#2 힘들고 지친 날에도 한 사람의 친절만으로 세상이 아름다워 보인다
#3 기다리고 기다리던 나와의 약속, 나와의 시간
#4 편안함을 주는 너의 냄새
#5 씹는 소리를 크게 내지 마라
#6 인형 친구들은 소중해
#7 자신있게 길을 알려줬는데 그게 틀린 길인걸 깨달았을때
#8 길 가다 귀여운 고양이를 만났을 때
#9 방귀
#10 키스로 감기가 옮으면 어떻게 해!
#11 안 읽은 책보다는 자꾸 수도 없이 읽은 해리포터에 손이 간다.
#12 혼자일 때는 수없이 나를 괴롭히던 잡념이, 너와 함께일 때는 날 괴롭히지 않는다
#13 매끈한 다리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14 코가 간지러울 땐
#15 혼자서 하는 돼지 파티
#16 키가 작으면 콘서트 장에서 생기는 일
#17 너 침대에서 또 먹을거 먹었어? – 이사올 때부터 이랬어
#18 오늘 움직이긴 했어? – 아니
#19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20 귀여운 고양이 짤 좀 봐! 봐주라! 봐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