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동안 두꺼운 옷으로 가려온 무거운 몸, 봄을 맞아 하루 4분 투자로 가볍게 만들고 싶다면 주목해보자.
최근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소개된 4분으로 24시간 운동효과를 낸다는 스타카토 운동이 화제다.
첫번째 동작은 살짝 앉았다 일어나며 팔과 무릎을 X자로 겹치는 동작이다.
자신의 체력에 맞춰 속도를 조절하며 한가지 포인트는 해당 동작을 하면서 배에 계속 힘을 줘야 한다는 점이다.
배를 의식하면서, 내장 지방을 태우는 것이 포인트. 이렇게 50초 운동하고 10초 쉰다.
쉬는 동작도 다이어트의 일부로 움직이지 않아도 지방 에너지가 연소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두번째 동작은 먼저 한쪽 무릎을 꿇은 채 앉아준다. 그리고 골반은 똑바로 고정한 상태에서 상체만 비트는 운동이다.
방향을 바꿔가며 25초씩 모두 50초를 해준 후 10초 휴식한다.
그리고 세번째 동작을 해준다. 한쪽 다리와 팔을 함께 움직이는 동작으로 몸에 반동을 주는 전신 유산소 운동이다.
이 동작이 4분 스타카토 운동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데 동작이 힘들다면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
또다시 10초를 쉬어준 후 마지막 동작을 해주면 된다.
마지막 동작은 발을 어깨 넓이보다 넓게 잡은 후 무릎을 굽히며 팔을 들었다 올리는 동작이다.
이때 복부의 긴장을 유지하고 팔은 최대한 길게 뻗어주는 것이 포인트다.
이렇게 해주면 4분 운동이 끝난다. 처음에는 따라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하루에 4분, 꾸준히 하면 전신 운동이 되니 꼭 도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