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선 작가가 원더우먼페스티벌에서 했던 ‘자존감’에 관한 강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임경선 작가는 칼럼리스트로 ‘연애본능’,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여자로 산다는 것’ 등 여러 칼럼집을 출판했다.
임 작가는 페스티벌에서 ‘자존감 없는 사람들의 연애가 힘든 이유’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했고,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얻었다.
아래 임 작가가 주장하는 근거 4가지를 소개한다.
1. 자존감이 없으면 이성을 멀리 쫓아낸다
자존감이 없는 사람은 지레 겁을 먹고 중간에 포기를 한다고 주장했다.
2.자존감이 없으면 관계를 통제하려고 한다
자존감이 없으면 늘 불안함에 시달리기 때문에, 때로는 스스로의 자존심을 보호하기 위해 상대를 먼저 버리기도 한다고 말한다.
3. 자존감이 없으면 ‘좋은 여자’인 척 한다
상대방의 맞춤형 여자가 되기 위해 무리를 하고, 그 때문에 불평을 하게 되는 악순환의 반복이다.
4. 자존감이 없으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
자신이 버림받은 피해자라는 생각을 떨치지 못한다고 말한다.
5. 해결책
임 작가는 행복한 사랑을 위해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라”고 주장한다.
그런 작은 실천들이 모여 사랑할 만한 ‘나’를 만들고, 건강한 자존감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임 작가는 마지막으로 “건강한 자존감으로 더 근사한 여자가 되시고, 멋진 사랑하시라”면서 이야기를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