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으로 콘,돔 구매한 한 네티즌의 후기 레전드.
다들 사랑하는 연인과 뜨거운 밤을 보낼 때 ‘이것’을 사용할 것이다.
이것을 사기 위해 직접 가서 구매하기를 꺼려하고 부끄러워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현장 구매를 하지 않고 온라인 배송을 통해 주문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한 콘,돔 제품에 후기가 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콘,돔 쿠팡 레전드 후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되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 남성의 후기가 담겨져 있다.
글쓴이는 “결혼 20년차 XX이 아빠입니다”라며 먼저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아침밥이 자꾸 라면으로 나오길래 뭐가 불만인지 몰라 혹시 잠자리인가 싶어 동네 약국에서 두께 0.5센티미터짜리 고무장갑 콘,돔을 샀습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베시시 웃으면서 침대로 갔더니 마누라가 기겁을 하더니 뺨을 때리더군요. 다음날 사가미 오리지널 0.02미리를 준비하여 슥 넣으니 마누라가 또 뺨을 대리더군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노.콘으로 애 또 싸지를 정신에 돈이나 더 벌어와”라고 했다고 한다.
그는 그때서야 이 콘,돔이 바로 노,콘에 가깝다는 것 알았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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