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꼈을 때 하면 안 되는 행동들

 

렌즈는 한 번 끼면 빼기 힘들지만, 안경을 끼면 안경을 올리는 행동과 추운 날 실내에 들어갔을 때 서리가 차지 않아서  편하다.

 

하지만 렌즈는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꼭 지켜야 할 여러가지 주의사항들이 있으며 이는 충혈, 안구건조증, 시력 저하 등의 부작용을 유발한다.

 

 

우선 첫 번째 주의사항은 렌즈 낀 채로 샤워하기이다.

 

렌즈를 착용한 채로 샤워를 하게 되면 수증기로 인해 세균 증식이 빠르게 진행되고 ‘가시아메바’라는 기생충이 안구에 침투하여 각막이 손상될 수 있다고 한다.

 

두 번째는 렌즈 낀 채로 화장 지우기이다.

 

렌즈를 끼고 눈 화장을 지우게 되면 화장품에서 나온 가루 등의 이물질이 눈에 들어가기 쉽고 렌즈가 오염될 가능성이 있어 안구에 좋지 않은 습관이다.

 

세 번째는 일회용 렌즈를 재사용하는 것이다.

 

아깝다는 마음에 일회용 렌즈를 한번 더 사용하면 ‘녹농균’이라는 세균에 감염될 수 있으며, 이는 충혈과 안구 건조증을 유발한다.

 

네 번째는 렌즈 낀 채로 자는 것이다.

 

렌즈를 낀 상태로 잠을 자면 안구건조증을 불러일으키고 일어나서 렌즈를 뺄 때 각막이 찢어질 수 도 있다.

 

다섯 번째는 눈을 비비는 것이다.

 

눈을 비비면 렌즈가 움직여 각막을 손상시켜 충혈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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