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이목 집중이 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누나와 등산로에서 놀다가 갑자기 사라진 4살 아이.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걱정스런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4살 된 남자아이가 실종됐다는 112신고” 라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실종은 사람이 어디론가 사라져서 찾을 수 없게 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며, 비슷한 의미로 행방불명이라는 단어가 있다.
크게 2가지 의미가 있는데 하나는 말 그대로 사람이 납치, 가출 등의 이유로 자의적 혹은 타의적으로 잠적해버린 것을 의미하고, 다른 하나는 재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생사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는 뜻으로 쓰인다.
전자의 경우 살아있을 확률이 높은 편이지만, 후자의 경우 골든 타임이 지나게 되면 살아있을 확률이 거의 없어지기 때문에, 그 이후에도 실종자라고 하면 사실상 ‘시신 수습을 아직 하지 못했다’를 완곡하게 돌려말하는 수준으로 쓰이곤 한다.
단 위와 같은 경우라도 살아돌아올 가능성이 완전 0%는 아니다.
간혹 기적적으로 생환하는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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