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꼴사에 진심인 남성이 직접 쓴 꼴림학개론 논문 “
‘은꼴사’라고 들어본 적이 있는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은꼴사와 관련된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 화제다.
과연 은꼴사란 무엇일까?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은꼴사란 ‘은근히 꼴리는 사진’을 말한다.
그러던 중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참으로 독특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꼴림학개론 (은꼴사의 정의와 비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과연 이것이 어떤 의미인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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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딱은 다양한 은꼴사는 서로 이질적이어서 은꼴사가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는 의미가 없다고 평가한다.
그의 “은꼴사 정의 불가론”은 알바가 어떠한 기준도 없이 게시물을 삭제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은꼴사 커뮤니티라는 어떤 인터넷 제도에 속하는 한 사람 또는 여러 사람에 의해 감상의 후보 자격을 수여받은 이미지를 은꼴사로 규정하는 젊은 몸갤러들의 제도론이다. 하나의 은꼴사가 어떤 특정한 기준에서 훌륭하므로 은꼴사라고 부를 수 있다는 평가적 이론들과 달리, 젊은 몸갤러들의 견해는 일정한 절차와 관례를 거치기만 하면 모두 은꼴사로 볼 수 있다는 분류적 이론이다.
맥락주의 비평은 주로 은꼴사가 창작된 커뮤니티적, 인물적 배경에 관심을 갖는다. 애국 몸갤러들은 은꼴짤이 창작된 당시 제작자가 살던 국가, 활동하는 커뮤니티, 문화적 상황, 짤이 커뮤니티에 미치는 효과 등을 예술 작품 비평의 중요한 근거로 삼는다. 그 이유는 은꼴사가 제작자가 속해 있는 커뮤니티의 상징과 믿음을 구체화하며, 제작자가 속한 커뮤니티의 특성들을 반영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또한 맥락주의 비평에서는 은꼴짤이 창작된 시대적 상황 외에 제작자의 심리적 상태와 정치적 이념을 포함하여 가급적 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작품을 분석하고 해석한다. 그러나 객관적 자료를 중심으로 작품을 비평하려는 맥락주의는 자칫 작품 외적인 요소에 치중하여 작품의 핵심적 본질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비판을 받는다.
이러한 맥락주의 비평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형식주의 비평과 인상주의 비평이 있다. 형식주의 비평은 은꼴짤의 외적 요인 대신 이미지의 형식적 요소와 그 요소들 간 구조적 유기성의 분석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틀딱 몸갤러들과 같은 형식주의 딸잡이들은 작품 속에 표현된 인물, 배경, 워터마크와 같은 내용보다는 몸매, 포즈 등의 조형 요소와 비례, 율동, 특정 부위 강조 등과 같은 조형 원리를 은꼴짤의 우수성을 판단하는 기준이라고 주장한다.
인상주의 비평은 모든 분석적 비평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어 은꼴짤을 어떤 규칙이나 객관적 자료로 판단할 수 없다고 본다.
“훌륭한 딸잡이는 명짤들과 자기 자신의 영혼의 섹//스들을 관련시킨다.”라는 비평가 “ㅇㅇ”의 말처럼, 인상주의 비평은 딸잡이가 다른 저명한 딸잡이의 관점과 상관없이 자신의 생각과 느낌에 대하여 자율성과 창의성을 가지고 비평하는 것이다. 즉, 인상주의 딸잡이는 제작자의 의도나 그 밖의 외적인 요인들을 고려할 필요 없이 딸잡이의 자유 의지로 무한대의 상상력을 가지고 작품을 해석하고 판단한다.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맙고 “꼴림”의 정의가 무엇인지는 조금 더 생각하고 오겠다.
출처: 몸매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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