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짧은 연애만을 반복하는 사람들이 있다.
남들은 오랜 기간 잘만 사귀는데, 1년을 넘기는 것이 불가능 같아 보인다.
그런데 혼자 생각해봐도 그 원인을 찾지 못한 적이 있는가?
매번 상황이 반복된다면, 혹은 당신과 헤어진 상대가 다른 사람과는 오랜 연애를 한다면 당신에게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 당신을 위해 짧은 연애만 하는 사람들의 6가지 특징을 소개한다.
혹시나 해당 사항이 있다면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고 다음 사랑엔 성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1. 썸을 타면 일단 사귀고 본다
‘썸’은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보고, 자신이 어떤 마음인지를 확인하는 기간이다.
이 기간에 고민도 하지 않고 ‘일단 사귀어 본다’는 마음으로 관계를 시작하는 것은 위험하다.
사귀기 시작하면 ‘썸’의 황홀한 기분에 취해 보이지 않았던 면들이 보이기 때문이다.
충분한 고민 없이 관계를 시작했다가 쉽게 이별을 고한다면 상대에게 상처만 주게될 수 있다.
2. 밀고 당기지 않고 ‘밀기’만 한다
신중한 태도는 진중함과 신뢰감도 주지만, 지나치게 방어적이면 상대는 지칠 뿐이다.
혹시 ‘밀기’만을 반복하지는 않는가?
가끔 먼저 당기는 것이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라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혹은 ‘당기기’ 시작하면 자신을 쉽게 볼 거라 지레 짐작하기도 한다.
이는 매우 잘못된 생각이다. 일방적으로 상대가 당기는 관계는 썸을 탈 때나 가능하다.
계속해서 사랑을 얘기하지 않는다면 오랜 만남을 이어갈 수 없다.
3. ‘기브 앤 테이크’에 집착한다
“내가 이만큼 줬으니까 너도 똑같이 돌려줘”
물론 주고 받는 것은 연인 관계에 중요하다.
그러나 선물 금액, 연락 횟수 등 구체적인 숫자에 집착하며 준만큼 받으려는 태도는 옳지 않다.
상대에게 계산적이라는 생각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상대는 당신이 정말 사랑하는지 의심하게 될 수 있다.
더불어 똑같이 받지 못했다고 서운해하면 스스로도 힘들어 진다.
4.자꾸 상대의 눈치를 본다
‘이런 모습은 별로인가?’라며 자꾸 애인의 눈치를 보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나 자존감이 낮아졌을 때 이러한 행동은 심해진다.
그러다 혼자 자존심을 상해하며, 스스로 마음을 정리하기도 한다.
상대는 당신을 사랑한다. 그러니 자신감 있고 당당한 모습으로 스스로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 보자.
5. 좀처럼 지려고 하지 않는다
남들에겐 잘 수그리면서 유독 애인에게만 이길려는 사람들이 있다.
매번 잘잘못을 따지고 상대에게 사과를 받아야만 싸움이 끝이 난다.
이런 사람은 내가 고집을 부려도 받아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태도는 상대방을 지치게 만들 뿐이다.
6.새로운 이성에 대한 호기심을 멈추지 못한다
누구나 새로운 이성을 만나면 호기심이 든다.
그러나 순간의 충동을 참지 못하고 행동으로 옮긴다면 불화의 씨앗이 된다.
호기심이 생겼다면 역지사지의 마음을 떠올려라.
상대방도 같은 마음을 품을 수 있다는 것을 상기하며, 배려하는 태도를 길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