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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집안 데이트’ 한다면 꼭 해야 할 6가지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라면, 무엇을 해도 어디 있어도 즐겁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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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항상 ‘밥 먹고 영화 보고 카페 가는’ 똑같은 데이트가 지겹다고 생각할 때도 있을 것이다.

색다른 데이트를 즐기고 싶은 당신에게 추천하고 싶은 장소는 의외로 ‘집’이다.

집 데이트는 정말 단 둘 만의 공간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고 온전히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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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편안한 장소이기 때문에 밖에서 데이트를 할 때와는 달리 그동안 잘 몰랐던 연인의 또 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연인과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되기 위해 집 데이트를 하고 싶다면, 어떤 유형으로 하면 좋을지 아래에서 살펴 보자.

 

 

#1. 함께 장보고 요리 해먹기

tvN ‘로맨스가 필요해3’

상대방의 입맛, 음식 취향, 요리 솜씨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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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고 요리를 하면서 설레는 신혼 부부 느낌을 느껴 볼 수 있는 것은 덤이다.

또한 내가 정성 들여 한 요리를 상대방이 맛있게 먹어준다면 배로 기쁨을 느낄 수 있다.

 

 

#2. 어린 시절 사진 꺼내 보기

tnN ‘또 오해영’

나를 만나기 전의 상대방의 모습은 색다르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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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릴 때 사진을 보면서 상대방의 사소한 추억이나, 어릴 때 살았던 동네 등 몰랐던 어린 시절 추억을 공유하면서 훨씬 더 깊은 사이가 될 수 있다.

상대방이 어떤 환경에서 자랐는지, 과거가 어땠는지 알면 그 사람에 대해서 더 잘 알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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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밀린 스킨십 하기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주변 사람의 눈치 따윈 보지 않고 딱 붙어 있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바로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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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같이 있기만 해도 안고 싶고 뽀뽀하고 싶은 것은 당연한 이치.

나무늘보처럼 딱 달라붙어 있어 보기도 하고 백허그도 하며 밖에서 마음껏 하지 못했던 스킨십을 하며 사랑을 표현해 보자.

 

 

#4. 게임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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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들의 만찬’

집에서 조금 더 재미있는 데이트를 하고 싶다면 게임은 필수다.

함께 게임을 하다 보면 은근히 승부욕도 생기고, 서로 봐주고 응원해주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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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재미로 시작한 게임이 죽자사자 열을 내는 상대방 때문에 싸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집에서 함께 게임을 하며 상대방의 마음의 크기를 측정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5. 안마해주기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대놓고 스킨십 하기가 부끄럽다면 간접적이지만 효과는 배로 얻을 수 있는 ‘마사지’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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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안마사가 아니기에 시원하게 몸의 피로를 가게 해 줄 순 없겠지만 서로의 지친 몸을 달래주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 질 것이다.

 

 

#6. 좋아하는 드라마나 영화 함께 보기

KBS ‘태양의 후예’

집에서 단둘이 보는 영화는 커다란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보는 것과 또 다른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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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영화를 보면서 서로 범인이 누군지 맞추는 내기를 한다든가, 공포 영화를 보면서 서로 꼭 붙어 있기 등 서로의 취향에 맞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시끄럽게 떠들거나 호들갑을 떨어도 뭐라고 할 사람이 없으니 주변 눈치 보지 않고 둘 만의 영화를 감상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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