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피는 봄은 예쁜 꽃놀이 사진을 찍기 제격인 계절이다.
지난 11일 유투버 하늘은 ‘셀기꾼 하늘이가 알려주는 핸드폰 사진 200% 잘 찍는 방법’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해 꽃놀이 사진을 잘 찍고 싶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몰고 있다.
유투버 하늘은 얼짱 출신으로 평소 예쁜 셀카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핸드폰으로 화보 못지 않은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그만의 팁을 알아보자.
#1 카메라는 본인 쪽으로 약간 기울여서 찍는다
사진 찍는 사람은 카메라를 약간 자신 쪽으로 기울여서 찍는다.
이렇게 찍으면 인체 비율이 좀 더 좋게 나온다.
#2 발끝을 화면 하단에 맞춘다
발 끝을 촬영 화면 하단에 맞추면 위 배경이 많이 나온다.
이렇게 촬영하면 주변 풍경도 담을 수 있고 다리 역시 길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 직광을 활용한다
사진을 찍을 때는 뭐니뭐니해도 직광으로 찍는 것이 좋다.
직광으로 찍어야 얼굴이 한층 밝고 화사하게 나온다.
#4 키가 작다면 다리를 자르고 찍는다
키가 작은 사람의 경우 전신이 다 나오면 작은 키의 단점이 부각된다.
때문에 무릎 아래를 잘라내고 사진을 찍으면 키가 더 커보이는 효과가 있다.
#5 밑에서 위로 찍는다
사진을 찍을 때 앉은 뒤 밑에서 위로 촬영한다.
주변 배경도 잘 보이고 비율도 좋아 보이면서 조화로운 느낌의 사진을 완성할 수 있는 일석 이조 촬영법이다.
#6 역광일 때 노출에 집중한다
역광에서 사진을 찍을 때는 배경과 얼굴의 적정 노출 정도를 맞춰줘야 한다.
노출을 적절히 맞춰주면 역광에서도 분위기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