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에 여자 의사만 남게 된 이유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산부인과에 여자 의사만 남게 된 이유”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TV조선에 산부인과 남자 의사들이 사라진다는 내용의 뉴스가 보도됐었다.
산부인과의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의 84%가 여성으로 이루어져있다고 한다.
한 여성을 상대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그는 “같은 여자니까, 여자로서 이해해 줄 수 있는 부분이 클 것 같아서 (여의사를) 선택하게 됐어요”라며 한마디로 남자 의사가 진료하면 수치스럽다는 반응을 보여줬다.
어떻게 보면 당연할 수 있지만 문제는 야간분만, 야간진료는 여자들이 맡지 않아서 남자가 전부 사라지게 되면 밤에 긴급한 상황에 진통이라도 오면 위험한 상황이 벌어진다고 한다.
한마디로 여자가 많아지니 힘든 일을 도맡아서 할 사람이 없어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난 오히려 남자 산부인과 의사가 다른과 가서 여자의사가 야간당직 섰으면 좋겠음^^ 그게 진정한 남녀평등이잖아 ”
“저것도 한때지 나중가면 남자의사 찾는다더라 실력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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