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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건강

우리 인체가 ‘손’으로 보내는 건강 적색 신호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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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자세하게 보는 것만으로도 생각보다 많은 사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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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손바닥과 손가락을 펴 보자.

당신의 손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가?

혹시라도 심각한 병에 걸렸거나 영양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당신의 손이 말해주고 있을 지도 모른다.

손은 무시해서는 안 될 중요한 신호들을 알려주는 신체 기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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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서 소개되는 증상을 차분히 살펴본 뒤 자신에게 해당되는 것은 없는지 체크해 보자.

 

#1. 비타민 결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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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얼얼하거나 따끔거리는 증상이 있을 경우, 비타민 B1, B6, B12 그리고 비타민 E가 부족하다는 뜻일 수 있다.

비타민 결핍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은 혈액 테스트를 해 보는 것이지만, 평소 손이 자주 얼얼하고 따끔거렸다면 해당 검사를 받아 보거나 비타민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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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혈액순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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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쪽 손끝이 마비된 것처럼 감각이 없다면 신경 압박이 왔거나 심장혈관계 질병에 걸렸다는 뜻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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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심각한 질환이 아니더라도 평소 손이 차갑고 감각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면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

 

#3. 당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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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에서 시작된 얼얼한 증상이 손까지 이어진다면 당뇨병의 신호일 수 있으니 의심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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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신경 말단이 손상되었다는 뜻이므로 평소 이러한 증상을 갖고 있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4. 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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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불편한 상태로 손목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일 경우 이 증상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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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표면에는 예민한 신경이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많은 힘이 가해질 경우 손가락이 따끔거리거나 손바닥이 얼얼할 수 있다.

이 때엔 손이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

숙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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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척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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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에 손상이 갔을 경우 신경 경로까지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그 증상은 손으로 나타나는데, 요가나 수영을 통해 등 근육을 강화시키면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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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너무 오랜 시간 동안 뻣뻣하게 앉아 있는 것을 피해야 한다.

 

#6. 손목 터널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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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 증후군은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압박성 신경병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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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와 둘째 손가락, 셋째 손가락이 저리고 무감각해지는 증상이 가장 흔하다.

이를 앓고 있을 경우 갑자기 손목에 힘이 빠져 병뚜껑을 따거나 열쇠를 돌리기 힘들기도 하며, 손이 무감각해지고 손을 꽉 쥐려고 하면 때때로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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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대인들은 앉은 상태로 컴퓨터나 마우스를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하기 때문에 이 손목 터널 증후군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팔에 위치한 특정 신경이 손상되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손이 얼얼하고 손목이 아플 경우 즉시 병원에 찾아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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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버거씨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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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에 감각이 없고, 창백해지다 못해 파래지기까지 할 경우 버거씨병을 의심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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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씨 병은 주로 직경이 작은 중소 동맥에 염증이 생겨 피의 흐름을 방해하는 질환이다.

젊은 남성 흡연자에서 잘 발생하는데, 혈관이 막혀 사지 말단이 괴사 상태에 빠지거나 심할 경우 절단까지 해야 할 수도 있는 질환이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