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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산책하면서 가장 듣기 싫은 7가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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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풀리면서 공원에 강아지와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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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는 다르게 인식이 좋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강아지에게 막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1 못생겼어, 징그러워

 

Instagram ‘zoethepompom’

 

견주에게는 세상 예쁘고 천사 같은 강아지인데 처음 보는 사람에게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 나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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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꼭 다 예쁘게 생겨야 하나?

 

#2 가서 만져봐~ 괜찮아

 

gettyimage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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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강아지도 아니면서 남의 강아지를 마음대로 만져보라는 건 기분 나쁜일이다.

 

아무리 아기여도 말이다.

 

#3 얜 살이 엄청나게 쪘네

 

gettyimage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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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살찔 수도 있지만 털 찌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설령 살이 찐 거여도 대놓고 말씀하시면 기분 나쁜 게 당연하다.

 

#4 개 끌어안고 다니는 것 좀 봐

 

tvN ‘삼시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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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에게는 강아지는 짐승이 아닌 가족의 한 구성원이다.

 

생각은 자유이니 머릿속에서만 생각하시는 게 서로에게 이롭다.

 

#5 우리 개는 순종인데.. 얜 섞였나 봐요?

 

gettyimage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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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 순종 극혐 아직도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나요?

 

#6 저리 안 가? 한주먹거리도 안 되겠네

 

gettyimage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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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가지 않았잖아요. 위협 주지 마시고 그냥 지나가 주세요.

 

#7 꺄악!!!!!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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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가지도 않았는데 왜 그러시죠?

 

아무 짓도 안 했어도 괜히 잘못한 느낌이다.

 

이에 누리꾼은 “완전 격공”, “없을것 같아도 저러는 사람 꼭 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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