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꼽주는 인터뷰로 실시간 논란되고 있는 이승훈
이승훈(IHQ)과 정재원(서울시청), 김민석(성남시청)의 팀추월 2연속 메달 도전이 아쉬움을 남긴 채 끝이 났다.
한국 남자 팀추월 대표팀이 13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준준결승에서 3분41초89로 6위를 차지했다.
그로인해 1~4위에 주어지는 준결승 티켓을 놓치게 됐다.
이날 팀을 이룬 세 명은 2018 평창 대회에서는 함께 호흡하며 은메달을 땄던 바 있다.
한국팀의 맏형 이승훈은 이날 레이스를 마친 뒤 방송 인터뷰에서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결과를 받아들인다. 우리의 수준을 확인했다. 다음 올림픽을 위해 더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인터뷰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엄청난 논란이 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후배 꼽주는 인터뷰로 실시간 논란되고 있는 이승훈”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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