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스트랩을 중고로 구입한 할아버지
“애플워치 본품은 없고 시계줄만 있네요. 사기로 신고하겠습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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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애플워치 스트랩을 중고로 구입한 할아버지”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중고 거래 앱 ‘당근마켓’에서 에어팟 스트랩을 구매한 뒤 시계 본품을 받지 못했다며 판매자를 사기로 신고한 빌런의 글이다.
‘애플워치 스트랩’을 1만 4천원에 구매한 A씨.
여기서 스트랩은 ‘시계줄’을 뜻한다.
애플워치는 줄갈이가 가능해 다양한 스트랩이 판매 중인데 판매자는 3만 4천원에 구매한 이 스트랩을 1만 4천원에 판매했다.
근데 A씨가 스트랩이 뭔지도 모르고 있으면서 구입하고 판매자를 사기꾼으로 몰아 신고하려고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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