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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여행객’을 상대로 행해지는 수법 8가지


해외 여행을 떠난 사람들이 가장 크게 불편해하는 것은 바로 인종 차별과 여행객을 상대로 한 ‘바가지’일 것이다.

모든 유럽인이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유럽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토로한 ‘여행객을 향한 수법’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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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다음의 내용들을 보다 더 조심하도록 하자.

 

#1 사진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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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옷을 입은 사람이 여행객들에게 다가와 “사진을 찍자”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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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사진을 찍고 나면 당연한 듯 돈을 요구해 여행객들을 당황케 한다.

 

#2 장미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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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여성들을 상대로 느닷없이 장미꽃 한 송이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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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을 받는 순간 말도 안 되는 금액을 꽃 가격이라며 요구한다.

 

#3 동전쏟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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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은 좁은 공간에서 일부러 동전을 쏟고 이를 도와주는 사람들 틈에서 여행객의 가방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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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을 몰래 열거나 찢어 지갑이나 핸드폰을 훔쳐간다고 한다.

 

#4 느리게 잔돈 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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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여행하다보면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수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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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나 상점에서 금액을 지불한 뒤 거스름돈을 엄청나게 느리게 세며 여행객들의 짜증을 돋군다.

여행객들이 기다리다 못해 “잔돈은 그냥 가져라”라고 말하는 것을 기다린다.

 

#5 가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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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제복을 말끔히 갖춰 입고 여행객들의 위조지폐를 확인한다는 핑계로 지갑을 보여달라 요청하며 돈을 훔쳐가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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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여행객이 무단횡단을 하는 것을 기다렸다가 어마어마한 벌금을 물리기도 한다.

 

#6 가짜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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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경기나 유명 관광명소를 관람하기 위해 줄을 서 있을 때 볼 수 있는 수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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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스태프를 자처하는 사람이 찾아와 특별 티켓이라며 판매하는 것은 대부분이 사기이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다.

 

#7 거스름돈 쥐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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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거래가 빈번한 일반 상점의 경우 거스름돈을 달라고 얘기하기 전까지 눈치를 보며 거스름돈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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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름돈을 바로 돌려받더라도 금액을 정확히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자.

 

#8 일부러 옷에 묻히고 닦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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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이 몰리는 장소에서 찾아볼 수 있는 수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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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들에게 다가가 일부러 케첩이나 음료를 옷에 뿌리고 얼룩을 지워주겠다며 닦는 동안 주머니에 있는 귀중품을 훔쳐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