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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정너’라도 미워할 수 없는 여자들의 귀여운 9가지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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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남자 앞에서는 한없이 예쁘고 착한 여자가 되고 싶은 마음을 막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때때로 남자 친구나 호감 있는 남자에게 ‘내숭’을 떨며 귀여운 거짓말을 하기도 한다.

여자들의 내숭을 모두 이해하기엔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에, 남자들은 여자의 속마음을 알 수 없어 답답해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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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답답해왔을 남자들을 위해 여자들이 많이 하는 ‘귀여운 거짓말’ 들을 소개한다.

 

 

#1. “다이어트 중이야. 오늘만 먹고 안 먹을 거야!”

KBS ‘쌈 마이웨이’

다이어트를 하며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는 사람처럼 보이고 싶을 때가 있다.

만약 그녀가 다이어트 한다고 매일 말하지만 살이 안 빠진다면 당신 앞에서’만’ 다이어트 중일 수도 있다. 집에서는 1인 1닭을 하면서 만찬을 즐기고 있을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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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 더 이상 못 먹겠어”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만약 여자가 배부르다는 말을 한 뒤 젓가락을 내려놓으며 “더 이상은 못 먹겠다”고 말하면? 곧 디저트를 먹으러 가자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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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조금씩 다른 메뉴를 먹는 것을 더 좋아한다.

 

 

#3. “나 살쪘지?”

jtbc ‘청춘시대2’

일명 ‘답정너’. “아니. 예쁜데?”라는 답은 정해져 있으니 당신은 그저 대답해주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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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예쁜 친구 소개 시켜줄게”

KBS ‘고백부부’

만약 여성들이 남자에게 ‘예쁜 친구’를 소개시켜준다고 했다면 친구를 잘 살펴보자. 만약 그녀가 당신에게 마음이 있다면 절대 자신보다 예쁜 친구를 소개시켜 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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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자신보다 예쁘고 매력 있는 여성들이 자신이 관심 있는 남자와 친해지지 않기를 바란다.

 

 

#5. “나 비비크림밖에 안 발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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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청춘시대2’

과연 정말 ‘비비크림’만 바르거나, ‘쿠션’만 두드렸을까? 자세히 살펴보면 그렇지 않을지도 모른다. 자신이 풀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예쁘게 봐주기를 바라는 여성의 마음이 담겨 있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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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과는 관계없이 그녀가 사랑스럽다는 사실을 알려 주면 더욱 좋아할 것이다.

 

 

#6. “그냥 아는 오빠야”

MBC ‘역도요정 김복주’

‘아는 오빠’에는 정말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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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는 오빠인 경우도 물론 있지만, 설명하기 애매한 사이에도 자주 쓰인다.

관계를 굳이 설명하기 싫을 때 자주 쓰는 표현이다.

 

 

#7. “아니야 진짜 괜찮아”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여자 친구가 이런 말을 한다면 그녀의 표정을 꼭 주의 깊게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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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다면 안타깝게도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의미다.

그녀는 당신에게 화가 잔뜩 났지만 애써 침착해 보이기 위해 이런 말을 했을 수 있다. 그녀의 기분을 살피고 풀어 주려 노력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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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준비 다 끝났어. 나가고 있어”

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금 씻고 나왔거나, 아직 화장을 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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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나 약속 있어”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정말 약속이 있을 수 있지만, 한편으론 자신이 바쁜 사람이라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서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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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네가 아니라도 나를 찾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일 수도.

자신이 인기가 사람이라는 걸 과시하고 싶은 심리에서 비롯된다.

이런 말을 하고 나선 혼자 돌아다니거나 집에서 TV를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