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하다 보면 연인이 보여주는 사소한 행동에 감동을 받을 때가 있다.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아도 나에 대한 연인의 사랑이 느껴질 때가 바로 그 순간이다.
온라인 미디어 Elite Daily의 작가 로렌은 연인이 말하지 않아도 사랑이 느껴지는 순간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아래의 9가지 순간들을 보며 나의 연인은 어떤지 떠올려 보자.
1. 마음이 내키지 않더라도 동석한다.
당신이 친구들과 모임이 있거나 이사를 할 때 등, 꼭 참석하지 않아도 기꺼이 응해줄 때. 바쁜 시간을 쪼개 나를 위해 쓰는 모습에 감동받는다.
2. 자신의 친구들을 소개시켜 준다.
좋아하는 사람인 만큼 나의 모든 것을 공유하고 싶다는 뜻이다. 자신의 친구들을 소개시켜주는 행동을 보면 나를 진심으로 대하는 느낌이 든다.
3. 친구들과의 모임에 우호적이다.
가끔 내 친구들과 만나도 즐겁게 시간을 보내준다. 맛있는 음식까지 사주며 친구들에게 잘해준다면 그 어느때보다 든든한 모습에 저절로 어깨가 올라간다.
4. 친구 앞에서도 태도가 변하지 않는다.
당신을 친구에게 소개시켜 줄 때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친구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평소처럼 애정표현을 해줄 때. 부끄럽기도 하지만 연인의 사랑이 느껴져 기분이 좋다.
5. 식당에서 메뉴를 선정할 때
메뉴를 정할 때 언제나 나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줄 때.
6. 사소한 말을 기억해 줄 때
내가 무심코 말했던 좋아하는 곳, 좋아하는 음식, 알레르기 등 한 번 말한 것을 잊지 않고 자연스럽게 기억해 줄 때면 거창한 이벤트보다 큰 행복을 느낀다.
7. 빠른 답장
내 연락을 귀찮아하지 않고 언제나 기다리지 않게 ‘칼답’을 해준다. 사소한 행동이지만 언제나 신경이 나에게 집중되어 있는 느낌이 들어 사랑받는 기분이다.
8. 어떤 모습에도 예쁘다고 해 준다.
쌩얼이나 씻지 못한 날에도 예쁘다고 해 주니 거짓말 같기도 하지만 입꼬리는 자꾸 올라간다.
9. 항상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여준다.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아도 항상 나를 보면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준다. 눈빛이나 행동을 보면 그가 사랑한다는 걸 바로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