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이나 레깅스는 겨울철 필수 패션 아이템이다.
찬 바람을 막아주는 동시에 멋도 뽐낼 수 있기 때문에 날씨가 쌀쌀해지면 스타킹이나 레깅스를 입은 여성들을 자주 볼 수 있다.
특히 보온을 위해 기모나 다른 털들을 넣은 레깅스를 입기도 한다.
만약 그저 그런 평범한 레깅스들이 싫증난 당신을 위한 ‘이색 레깅스’도 있다.
영국 온라인 매체 메트로에 소개된 ‘털복숭이 레깅스’를 주목해보자.
매체에 따르면 이 레깅스는 러시아산 ‘산양’의 털로 만들어졌다. 매우 희귀한 품종의 산양 털로 만들어져 거칠어 보일지는 몰라도 실제로는 털이 가늘고 부드럽다고 한다.
마치 ‘빅풋’ 코스프레를 해도 손색 없을 만큼 풍성한 털을 자랑한다.
이 레깅스는 실제로 판매되는 제품이어서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낳았다.
만약 색다르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를 원한다면 한 번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