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스마트폰으로 쉽고 빠르게 구조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위급 상황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강남역 살인사건 등 강력범죄가 증가하면서 나 역시도 범죄 희생자가 될 수 있다는 두려움에 떠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 때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스마트폰의 SOS 기능을 통해 위급 상황에 빠르고 쉽게 구조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니 이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꼭 범죄 상황이 아니더라도 갑자기 아프거나 큰 일이 발생할 때도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다.
그러나 각 기종마다 해당 기능이 없을 수 있으니 잘 살펴보고 숙지하자.
그러나 혹여 잘못 터치했다가 경찰이 긴급출동하거나 가족들이 놀라는 불의의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서 써야 한다.
※아이폰에서 긴급 연락하는 방법
#1. 아이폰의 ‘건강’ 어플을 터치해 ‘의료 정보’ 탭에서 의료정보를 등록한다.
#2. 의료 정보를 등록한 뒤 긴급 연락처를 추가한다.
#3. 위의 설정을 완료하면 잠금화면의 ‘긴급상황’ 기능에서 ‘의료 정보’를 터치할 경우 바로 등록된 번호로 긴급 통화를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긴급 연락하는 방법
#1. 설정 – 개인정보 보호 및 안전 – SOS 메시지 보내기
#2. ‘사용 중’ 탭에서 기능을 키고 SOS 메시지를 받을 사람의 연락처를 등록한다
만약 도움 메시지에 소리를 녹음해 함께 전송하려면 ‘오디오 녹음 파일 첨부’ 스위치를 누르면 된다.
설정이 완료됐다면 위급상황 발생시 전원 버튼을 빠르게 누르면, 등록한 연락처로 현재 나의 위치 정보가 포함된 메시지가 전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