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KBS2 ‘황금빛 내 인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신혜선이 운동 대신 식생활 조절로 몸매를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72㎝라는 큰 키의 신혜선은 요요현상으로 전보다 체격이 더 커질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운동을 하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대신 신혜선은 하루 1차례 식사만 한다.
이것이 지금 체형을 유지하는 그녀의 비결이다.
지난 11일 신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추워”라는 코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혜선은 겨울 코트 위에 롱패딩을 착용했다.
두꺼운 옷을 껴입고 있어도 늘씬한 키와 작은 얼굴에서 빚어지는 완벽한 비율이 보는 이의 눈길을 끈다.
여기에 코트 아래로 드러난 여리여리한 다리까지 독보적이다.
신혜선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키는 172cm, 몸무게는 49kg 정도”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렇게 완벽한 몸매 관리를 위해 운동이 아닌 식생활 조절을 하고 있다.
신혜선은 운동을 하다 혹시라도 요요가 오면 큰 키의 체격이 더 커질 가능성 때문에 “애초부터 안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 운동을 꺼린다고 밀했다.
하루 한 번의 식사만 하며 수면 시간을 제외하고도 하루 13~15시간 정도를 공복으로 지낸다고 한다.
신혜선은 “키가 좀 큰편이라 생각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며 “40kg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신혜선은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에서 주인공 서지안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드라마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 호평받고 있다.
그가 맡은 ‘황금빛 내 인생’ 속 서지안 역은 흙수저 출신으로, 가짜 신분 상승을 통해 상류 인생을 체험하며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