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팔근육과 몸짱 이미지로 사랑 받고 있는 가수 ‘김종국’이 매너남이라는 반전매력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종국 매너손’ 이라는 제목으로 김종국이 여러 방송 촬영 중 여자 연예인 게스트들을 배려하고 있는 사진들이 올라왔다.
김종국은 방송에서 강한 캐릭터 이미지로 매너와는 조금 거리가 먼 것 같은 고정관념이 있으나 한 게시물로 인해 고정관념이 완전히 깨질 수 있었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누리꾼은 “김종국은 여러 사진들을 보면 여성을 배려하는 매너가 습관화 되어있는 사람이라는 걸 느꼈다.” 라고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중 하나인 SBS ‘런닝맨’ 과거 촬영 장면 사진을 보면 여자 게스트와 미션 수행 중 양 손이 아닌 주먹을 받쳐 미션을 수행하면서 최대한 스킨십을 피해 노력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김종국은 다른 방송분에서 미션을 진행했을 때에도 여자 연예인과의 신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손 대신 손목을 잡아 미션을 진행하며 김종국 매너손이 다시 한번 등장했다.
또 다른 방송분에서도 김종국은 여자게스트의 올라간 치마를 내려주는가 하면 흔들리는 차 안에서 차태현을 보호해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여자게스트들이 야외촬영으로 추워하고 있을 때에는 선뜻 자신의 손 난로와 장갑을 내어주어 김종국의 매너를 보여주었다.
그러한 모습들은 김종국의 강한 이미지와는 대조되는 따뜻한 한남자의 모습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댓글로 “김종국은 노래도 잘하고 몸도 좋고 매너도 최고네요!”라며 칭찬했다.
한편, 김종국은 SBS ‘런닝맨’, KBS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