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을 맞이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다
거리에선 캐롤과 반짝거리는 트리들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음을 상기시켜준다.
올해는 꼭 솔로를 탈출해서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빨간 날을 보내겠노라 다짐한 당신.
혹시 아직까지도 짝을 만나지 못해 슬픔에 빠져있다면 아직 희망을 잃기엔 이르다.
솔로 탈출하는 방법을 소개할 테니, 이번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고 싶지 않다면 아래의 방법들을 실천해보자.
1. 시간이 날 때마다 외출한다
만약 당신이 모태솔로라면 집순이, 집돌이일 확률이 높다.
시간이 나면 평소처럼 집에 콕 박혀 있지 말고 친구들과 어디든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운명적으로 당신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2. 정기적인 사교 모임을 만든다
각종 소모임에 참여해 낯선 사람들을 만나는 기회를 갖도록 한다.
취미를 나누는 모임이면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나중에 취미도 함께 할 수 있으니 좋은 방법이다.
의외로 낯선 이들과 함께 할 때 숨겨져 있던 매력이 발산되기도 한다. 아무도 나를 모른다는 생각이 자신감을 갖도록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3. 깔끔한 스타일로 변신한다
눈·코·입이 예쁘고 잘생겨야만 연애를 할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깔끔한 스타일링으로 잘 가꾸기만 해도 이성을 만나는 것이 훨씬 쉬워진다.
과도하게 트렌디한 스타일을 따라가려고 하기보다 기본 아이템을 장착해 호감가는 이미지를 만들어보자.
4. 이성친구를 많이 만난다
동성이 아닌 모든 이성들에게 철벽을 치거나 혹은 연애 상대라고 생각하는 경우 쉽게 접근하기가 더욱 쉽지 않다.
이성에게 말 거는 것조차 힘들다면 먼저 이성친구를 많이 사귀어보는 것을 추천하다.
연애에 조금 더 가볍게 다가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5. 각종 즉석만남에 도전한다
클럽에 가서 즉석 만남을 한다거나 데이팅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것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모태솔로일 경우 이런 편견이 더욱 심한데, 의외로 이런 즉석만남을 통해 인연을 맺고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는 연인들도 있다.
이성을 어디에서 만나느냐보다는, 눈앞에 있는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에 집중하는 게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자.
6. 썸 타는 상대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대시한다
연애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연애에 이르는 속도가 느릴 것이다.
혹시 모태솔로지만 지금 썸을 타고 있다면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오는 이때가 커플이 되기 제격인 타이밍이다.
썸 타는 상대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하지 않고 질질 끌다가 썸이 끝나버릴 수도 있다.
7. 주변에 외롭다고 말하는 걸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모태솔로들은 주변에 소개팅을 해달라고 부탁하거나 외롭다고 말하는 것을 꺼려한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겨울에 인연을 찾는 사람들은 매우 많으며, 소개로도 운명의 상대를 만날 수 있다.
외롭다면 주변 친구들에게 이성을 소개해달라고 살짝 부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