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귀염성있는 막내 역할을 ‘찰떡’같이 해내고 있는 채연의 과거 연애사가 다시 한 번 화제가 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채연은 ‘비디오스타’에 1회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MC 소현이 그에게 “남자친구 사귀어 본 적 있어요?”라는 기습 질문을 던졌다.
솔직한 그녀는 당당하게 “네!”라고 대답하였다.
채연은 고등학교 2학년 시절에 남자친구와 한창 사귀다가 소속사에 들어가기 직전에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MC 김숙이 왜 헤어졌냐고 물었다. 그러자 MC 나래는 당연하다는 듯 “외박을 못하니까 헤어지지”라고 대답하며 한바탕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다.
1살 연상이었던 그분와 2년 가까이 사귀면서, 계속 크고 작은 문제가 있었었다는 것.
다툼이 자주 있었으나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이유는 그가 바람을 피웠기 때문이었다고 해 충격을 주었다.
이상형을 묻자, 얼굴을 보지 않는다며 얼굴과 같이 천사같은 답변을 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