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좋은 남자 연예인 글이 올라오면 꼭 ‘싸움을 잘 하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렇게 개그맨부터 배우까지, 싸움을 잘 할 것 같은 연예인 순위에 꼭 이름을 올리는 남자 연예인들의 목록을 모아보았다.
대다수의 누리꾼들에게 큰 공감을 얻은 이 목록에는 누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물론, 어디까지나 재미로만 보길 바란다.
#1. 마동석
영화 ‘부산행’에 출연 당시 외국 관객들로부터 “저 남자만 있다면 좀비도 다 물리칠 수 있겠다”는 평을 듣기도 했던 배우 마동석은 탄탄한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마동석은 미국에서 생활할 당시 이종격투기 선수인 마크 콜먼과 캐빈 랜들맨의 트레이너로 활약했다.
당시 선수 제의를 받기도 했을 정도로 힘과 테크닉이 뛰어나다고 한다.
#2. 강호동
씨름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방송인 강호동은 5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학창시절에는 그 누구도 강호동을 건드리지 못했다고 한다.
#3. 박남현
2~30대에게는 조금 생소하지만 과거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의 절봉이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 박남현도 순위에 올랐다.
박남현은 특수부대 경호원 출신으로 종합무술에 능하고, 각종 무술의 유단자라고 한다.
#4. 줄리엔 강
방송인 줄리엔 강은 종합격투기 선수 데니스 강의 친동생이다.
형의 영향으로 종합격투기를 배운 줄리엔 강은 연예인 복싱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또한 압도적인 피지컬 역시 순위에 오르는 데 한 몫을 했다.
#5. 개리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인식되어있는 가수 개리는 남다른 싸움 실력을 가지고 있다.
용인대학교 경호학과 출신의 그는 무려 10년이 넘게 복싱을 해 왔다고 한다.
#6. 홍기훈
방송인 김구라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거리의 파이터’라고 칭하기도 했던 홍기훈은 학창시절부터 대전에서 소문난 싸움꾼으로 통했다고 한다.
#7. 윤형빈
개그맨 윤형빈은 격투기를 전문적으로 배워 실제 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로드FC에서 상대를 원펀치로 K.O 시켰던 그의 경기가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8. 이동준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의 배우 이동준은 태권도 공인 7단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태권도 공인 3단 이상이 일반인과 싸움을 하는 경우 가중처벌을 하기도 한다.
#9. 김종국
연예계 대표 ‘몸짱’ 스타인 김종국은 일반인이 따라갈 수 없는 체력을 가졌다.
김종국은 각종 무술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며 세미프로 복싱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10. 김창렬
연예계에서 가장 많은 합의금을 물어준 연예인이라는 김창렬은 항상 빠지지 않고 연예인 싸움 순위에 이름을 올린다.
본인 스스로 감정을 잘 제어하지 못한다고 말한 바 있으며 일반인들과 자주 싸움이 붙어 실제로 폭력 전과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