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하고 안정적인 연인 관계는 행복한 삶의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연인 관계에 있거나 심지어는 결혼을 한 사람이 매우 좋지 않은 사람일 경우 그 스트레스는 오히려 연인이나 배우자가 없는 것보다 훨씬 심하다.
그렇기에 연인이나 배우자를 선택할 때 그 사람이 정말 괜찮은 사람인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사소한 단점이야 서로 맞춰나가고 보완하면 되지만, 만남 자체를 다시 생각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경우도 있기 마련이다.
아래에서는 진지한 만남을 생각한다면 ‘절대’ 만나선 안 될 8가지 타입을 소개한다.
#1. 바람기가 있는 사람
바람은 습관이라는 말이 있다.
한 번 바람을 핀 사람은 다시 바람을 피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으며, 마치 습관처럼 다른 사람에게 눈길을 주기 때문이다.
연애할 때 이를 알게 되면 차라리 괜찮지만, 결혼을 해서 아이가 생긴다면 치명적인 결점과 함께 이혼 사유가 된다.
바람기를 눈치채자마자 빨리 그 사람과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좋다.
#2. 폭행
상대방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정말 최악의 행위이다.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이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사실은 당신이 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이고 그 사람과의 관계를 그만둬야 한다는 것이다.
아주 사소한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더라도 그 사람을 다시 한 번 의심해 보아야 한다.
#3. 게으른 사람
당신과의 약속을 쉽게 생각하고, 게으른 모습만 보여준다면 신뢰를 얻기 힘들 것이다.
특히 서로 간의 책임감이 필요한 연인 사이나, 가정을 지켜 나가야 하는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면 꼭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연인 사이는 결국 수많은 약속이며, 게으른 사람들은 약속을 쉽게 어긴다.
#4.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는 사람
사람이 술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술에게 지배되어 술이 사람을 마시는 사람이 있다.
과도한 음주는 신체는 물론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다.
나와의 관계보다 다른 술약속이 우선인 사람이라면 피하는 것이 좋다.
#5. 욕이 입에 붙은 사람
‘말은 모든 죄를 만들어내는 근원이다’는 말이 있다.
만약 욕을 달고 사는 사람이라면 입에 죄를 달고 다니는 것과 같은 의미가 된다.
특히 욕을 심하게 하는 사람일 경우 분노를 참지 못하거나 폭력적일 성향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6. 책임감이 없는 사람
게으른 사람과 비슷한 맥락이다. 그러나 게으른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책임감이 강하다면 차라리 낫다.
책임감이 없는 사람은 결국 의지가 없는 사람이며, 관계에 있어서 불성실한 사람이 된다.
#7. 다른 사람에게 막 대하는 사람
나에게’만’ 잘해 준다고 해서 쉽사리 결혼을 결심하면 안 된다.
특히 카페나 음식점에서 근무하는 서비스직 근로자에게 대하는 태도를 자세히 봐야 한다.
아이들은 부모가 다른 사람에게 대하는 행동을 보고 자라기 때문에 미래를 꿈꾼다면 잘 생각해야 한다.
또한 자신에게만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것 역시 언제 돌변할 지 모르므로 주의해야 한다.
#8. 무관심한 사람
끈끈한 관계를 위해서는 서로를 향한 애정 어린 관심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특히 결혼을 생각하고 있을 경우 아이에게 무관심한 사람이라고 가정해 보자.
내가 관심 받지 못하는 것보다 더욱 비참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