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요시장은 아이돌 그룹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치열한 상황속에서 떠오르는 신예 발라드 그룹 ‘멜로망스’의 보컬 강민석이 역대급 라이브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있다.
달달하면서도 시원한 고음에 전혀 흔들림없는 안정감까지 갖춘 모습이었다.
멜로망스는 2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 돔에서 열린 2017년 멜론 뮤직어워드에 참석하였다.
이 날 그들은 ‘선물’이라는 곡으로 인디상을 수상했고, 수상후 라이브무대를 선보였다.
멜로망스의 보컬 ‘김민석’은 달달한 목소리와 뛰어난 고음으로 청중들에게 귀가 즐거운 것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줬다.
특히 하이라이트 부분인 고음 도입부에서도 표정하나 바뀌지 않고 시원하게 고음을 뽑아냈다.
이에 아이돌 그룹들은 열띈 환호와 호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 대세 아이돌들이 대거 참석하였는데, 이 들은 모두 멜로망스의 노래를 따라 불러 멜로망스의 인기를 실감했다.
한편 멜로망스는 2015년 미니앨범 ‘Sentimental’로 데뷔하였고, 이번 신곡 ‘선물’은 한 남자가 사랑에 빠지면서 평범했던 일상도 특별하게 느껴진다는 감성적인 발라드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