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 다룬 흥미로운 주제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44회에 방송된 ‘차트를 달리는 남자-세기의 음모론’에서는 유명 인사들 중 ‘랩틸리언’이 숨어있다라는 음모론에 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과거 미국 지하 군사기지에서 일하다 은퇴한 필 슈나이더는 은퇴 후 1급 기밀정보를 폭로하게 되는데 그 내용이 순식간에 화제가 됐다.
그가 폭로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미국 지하 깊은 곳에는 131개의 군부대가 있으며, 임무는 미국 대중에게 외계인 정보와 그들의 재생산 기술, 비행 물체 기술 등을 숨기는 것이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실제 슈나이더는 자신이 외계인과 만난 경험도 털어놨다. 그가 만난 외계인이 바로 랩틸리언이라는 것.
랩틸리언은 대중에게 꽤 익숙하고 구체적인 모습의 파충류형 외계인으로 실제 목격담도 많다.
슈나이더는 이러한 랩틸리언이 현재 지구에서 인간들 틈에 섞여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주장한다.
슈나이더의 주장에 따르면 랩틸리언은 변장술에 능해 평소 감쪽같이 인간의 모습으로 지내기 때문에 우리가 알아챌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이 자신도 모르게 본래 모습을 드러낼 때가 있어 그 순간을 포착한 영상이나 사진은 이미 꽤 알려져 있다.
특히 유명 인사들 중 사람들이 랩틸리언이라고 주장하는 인물들이 몇 명 있다.
인터뷰 도중 눈동자가 세로로 길게 변하는 모습을 보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그 눈동자 모양이 파충류와 비슷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같은 눈동자를 보인 한 남자 기자나 말하는 도중 도마뱀처럼 혀가 길게 나온 남자 앵커의 영상도 유명하다.
슈나이더는 이러한 모습이 포착되는 이유가 디지털화된 화면과 주파수가 맞지 않아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연설 현장에 등장한 한 경호원이 랩틸리언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머리카락을 밀어버린 평범한 경호원처럼 보이지만, 확대하니 그 모습은 확실히 기이했다.
귀와 코가 명확하게 보이지 않아 보통 사람의 모습과 달랐고 체온도 일반적이지 않았다.
온도가 측정되는 화면으로 봤더니 빨간색으로 열감이 측정되는 일반 사람들과 달리 전혀 온도가 측정되지 않는 모습.
특히 미국의 조지 부시 전 대통령 일가와 그들의 행정부 관료들이 랩틸리언이라고 믿는 미국인들이 많은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이외에도 힐러리 클린턴이 랩틸리언이라는 주장도 있다. 랩틸리언 폭로자 중 한 명인 아리조나 월더는 “랩틸리언의 행사에 참여한 적이 있다. 거기서 조지 부시와 힐러리 클린턴을 봤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세계 유명 인사들을 향한 다양한 음모론이 있지만 이들이 ‘랩틸리언’ 외계인이라는 설은 구체적인 정황들이 나오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