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이라면 절대로 놓칠 수 없는 다이어트.
화면에 좀 더 예쁘게 나오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조금만 살이 찌면 악플이 달리기도 하기때문에 걸그룹이라면 왠만큼은 몸매관리에 신경을 쓰곤한다.
하지만, 최근 점점 더 말라져가는 여자아이돌들의 평균 몸무게와 몸매 때문에 다이어트 경쟁이 심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에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류수정이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놓았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걸그룹의 다이어트’가 재 조명 받고있다.
러블리즈 류수정은 지난 4월 공개된 웹 예능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티저 영상의 인터뷰 도중 다이어트 비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러면서, 류수정은 “닭발을 너무 좋아하는 닭발 매니아인데, 닭발 양념 때문에 살이 찐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다이어트를 할 때 (너무 닭발이 먹고싶어서) 마트에서 생 닭발을 사서 삶아 먹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념이 없어도 닭발은 진짜 맛있다. 백숙 같다”고 말해 닭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리고, “날씬한데 왜 다이어트를 하냐”는 질문에 류수정은 자신은 걸그룹 멤버이기 때문에 다이어트가 절실하고 이야기한다.
“팬들은 ‘잘 먹는 모습이 예쁘다.’, ‘살빼지마라. 건강이 중요하다’고 말을 해주지만, 막상 화면에 안 예쁘게 비치면 안 좋아하신다”며 자신의 고충을 토로했다.
그리고, 간혹 살찌면 악플이 달리거나 욕을 먹는 경우도 있다며 걸그룹에게 다이어트는 필수라고 했다.
실제로 러블리즈의 류수영의 몸매는 키 168cm에 몸무게 46kg으로 상당히 날씬한 몸매를 소유 하고 있다.
그런데 그런 그녀가 살이 찔까봐 ‘조마조마’하며 좋아하는 닭발도 양념없이 먹는다는 것이었다.
실제 걸그룹 및 연예인들은 화면상에서 더 날씬해 보이기 위해 다이어트를 필사적으로 한다.
하지만 걸그룹들의 과도한 다이어트는 몸에 무리를 주고, 건강상의 부작용을 일으키니 함부로 따라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