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의류 브랜드가 출시한 니트 스웨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니트 스웨터는 등이 훤히 파여있거나 비키니와 같은 디자인, 가슴 부분을 노출한 파격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버진킬러라는 별명으로 온라인상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영국 일간 더 선(The Sun)도 해당 니트 스웨터를 보도하며 소매가 없고 등이 깊게 파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3월에 일본인 피팅 모델이 직접 착용한 사진과 함께 소개된 첫 번째 제품은 출시 하루 만에 매진된 바 있다.
해당 브랜드 니트 스웨터의 제조업체인 ‘빌리지 뱅가드’는 “겨울 시즌의 머스트 해브 니트 제품인 이번 라인이 12월 말까지 완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새로운 제품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어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독특하게 노출되는 가슴 부분과 깊게 파인 등 부분이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짧은 소매 타입과 비키니 타입의 두 디자인으로 출시되는 해당 니트 스웨터는 온라인 몰에서 3,000엔 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제조사 측은 이번에 출시된 제품이 각종 파티와 이벤트가 풍성한 겨울 시즌에 높은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