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이자 가수, 배우로 다방면 활약하고 있는 아이유의 스태프가 중소기업 못지않은 인원수를 자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시간 정도 확인을 안 했을 뿐인데… 일 얘기 1도 없이도 이 정도인 아이유팀 단톡방”이라는 글을 올렸다.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사진에는 ‘재잘재잘아이유팀’이라는 단체 대화방 모습이 담겨있다.
아이유를 포함해 38명이 참여하고 있는 이 대화방에서는 한 시간 동안 300개 이상의 대화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대화방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유 팀’에는 매니저와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비롯해 댄스팀, 경호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만을 위해 모인 스태프들이 중소기업과 맞먹는 인원수인 ’37명’이라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이다.
실제 아이유는 지난 7월 스태프들과 함께한 야유회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에서 아이유를 포함한 스태프들이 ‘아이유 야유회’라는 문구가 적힌 옷을 맞춰 입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자신을 위해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들과 거리낌없이 소통하며 친분을 쌓고 있는 아이유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유의 실제 수익도 중소기업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tvN ‘명단공개 2017’에 따르면 아이유는 2011년 한 해 매출만 100억 원대에 달했다.
현재 매출은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