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흉흉한 세상, 딸을 가진 아버지들의 걱정은 나날이 커져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런 소중한 딸을 데려갈 남자친구에게 보내는 경고 메시지를 아예 티셔츠에 새긴 아버지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
마치 영화 ‘테이큰’ 속 리암 니슨처럼 딸을 다치게 하는 사람은 모두 ‘처리’하겠다는 아버지의 든든한 사랑이 느껴진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해당 사진이 올라온 후, 댓글로는 ‘한국 패치’가 완료된 또 다른 경고문들이 댓글로 달리기 시작했다.
많은 이들을 빵 터지게 한 댓글도 함께 모아보았다.